만우절이라 믿고싶은 ‘평화의 소녀상’ 위안부 모독… ‘수요집회’ 반대하는 보수단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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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 한복판에서 만우절 같은 일이 벌어졌다.

매주 수요일은 서울 종로구 황학동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곳에서 ‘수요집회’가 열린다. 제국주의 일본의 한반도 침략과 일본군 성노예제 강제동원을 규탄하고 정식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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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집회는 28년동안 계속돼 왔고 지난 1일 1431차 수요집회가 열렸다.

이번 수요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수요집회는 최근 수난을 당하고 있다. 지난 1일에도 수요집회가 열리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수요반대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위안부는 진실을 왜곡한다며 위안부로 성매매를 하고 돈을 벌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주장했다. 40m 떨어진 곳에서는 일본 노래를 틀고 춤을 추는 등 수요시위와 평화의 소녀상을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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