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청에서 ‘치매 원격진료’ 성동구청에서 ‘위치추적 가능한 꼬까신’ 개발

치매 원격치료 / 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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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강동구의 한 가정집에서 80대 어머니가 원격 치료를 받게 된 계기가 중년의 아들 때문이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많은 병원이 문을 닫게 되자 치매 환자들의 대기 시간이 길어져 병원 직원들은 “화상 회의하듯 검사해보는게 어떨까?”라며 아이디어를 냈다. 이때가 원격진료의 첫 시작이었다.

원격진료는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첫 번째로 전화로 일정을 잡는다. 두 번째 간호사가 방문하여 간단한 1차 진단과 상담을 한다. 여기까지가 1차 방문이다. 2차방문때는 원격진료를 실시하는데, 직원들이 노트북과 스피커 등등 진료 준비를 돕는다. 원격 치료 시간은 30분 가량 걸리는것으로 알려졌다.

강동구 치매안심센터 총괄팀장(심용숙)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대기중인 어르신은 30명 정도이며, 지난주 4명, 이번주 3명이 원격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위 내용을 알게 된 강동구청장(이동훈)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비하여 많이 사용이 될 것 같다”며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대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라고 약속 한 바 있다.

GPS 꼬까신 / 성동구 제공

성동구에선 GPS(위치추적 장치)가 내장 된 꼬까신을”치매 어르신들한테 무료로 제공하자” 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치매를 앓는 사람들을 보면”물건은 깜빡깜빡하지만, 신발은 꼭 신고 외출한다”를 생각해 꼬까신을 만들었다.

3000대의 CCTV를 동원하여 어르신 위치를 찾아낸다. 성동구는 지난 3월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했고, 다음 달 4월부터 20명의 어르신에서 ‘꼬까신’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에 이어 신발은 어르신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사전 신청을 통해 1년동안 위치추적을 위한 통신비는 지원할 예정이다.

성동구청장은 어르신과 치매 환자 가족 모두에게 안심할 수 있는 “성동형 배회예방시스템’을 마련해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해 많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년 통신비 무료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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