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는 8일(현지 시각) 현재 국내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0명’이라고 발표했다.
뉴질랜드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확진자 1명이 회복해 퇴원하면서 이제 한 명도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 정부는 이날 자정부터 모든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을 해제하며 국가 경계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공 및 민간 기관들이 별도의 제한 없이 열리고 소매업 등 관광업도 정상 운영된다. 다만 국가통제와 접촉자 추적 기록 등 경계태세는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뉴질랜드는 지금까지 확진자와 감염 추정자 1천 504명이 발생해 22명이 숨졌다.
앞서 뉴질랜드 총리는 지난 4월 28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명 수준으로 줄어들자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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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부터 서울 시민 이라면 코로나19 검사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오늘(8일)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시민에게 6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밝혔다.

검사는 서울시 시립 병원 7곳(어린이병원, 은평병원, 서북병원,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서남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하며 주당 1천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해당 주에 1천명 신청이 마감되면 그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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