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을 만났는데, 여자친구가 다른남자 애 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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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이제는 전 여자친구지

연차로 6년차 연애중이였다

내 이상형이 연애경험전무한 순수순진무구녀라서

애 스무살때 남자한번만나본적없을때 촌구석에서 낚아챘고

본인이 워낙 정조라는 부분에대해 민감해하고

처음엔 혼전순결 어쩌고도 했었고

집에서도 부모님께서 워낙 타이트 하셔서

이해해주고 존중해주는 마음으로 많이 배려하고 양보해줬다

여자친구와 첫경험도 옛같았으면 선경험 후만남 이였을테지만

이친구는 아껴준답시고 5개월을 참다가

6년을 만나면서도 몇차례안가본 여행지에서

밤에 분위기에 눈이맞아 서로를 받아들였던거였고

가능한 아껴줬다

본인은 성욕또한 굉장히 왕성한편인데도 불구하고

여자친구 집에서는 아직까지도

귀하게 키운 자기네 외동딸이 처녀인줄 아신다

그래 나또한 워낙 애지중지 아가 성인딱지떼고 6년을

제때제때 집에보내주고 그 흔한 여행조차 자주 안갔으니

그렇게생각하셨겠지만

한편으로 나한테 고마워하시거나 미안해하기는 했을까

나는 그때까지만해도 스스로 대견하다느꼈다

작년여름 여느 커플 처럼 우리는 다퉜고

3주정도 싸워서 떨어져 지낸적이 있었다

근데 여자친구의 친구라는 년이 보챈건지

여자친구가 미친건지

지 남자친구 친구라는 다른오빠라는 새끼가

너무이쁘다고 소개시켜달랬다고 소개시켜준다하고

여자친구는 진짜 완전미친건지

그걸또 알겠다고 한잔하자고 받아들이고

그 짧은 기간동안 더블데이트에 여행에 수차례의외박에

지랄에 지랄을 다하고 다녔더라

그렇게 외박도 안된다 하기도싫고 부모님도허락안해준다고해서

나랑은 1년에 두세번? 정도 할까말까한 외박을

또 나랑은 그렇게 힘들게 이쁘게 맺은 처음을

원래 얜 모텔도싫어해서절대안가고 남자도싫어하던애였는데

그 씨발새끼랑은 좆도 만난 첫 날부터 그런거같더라

근데 씨발 사람마음이 또 웃긴게

새끼가 잘생기거나 매력있거나 괜찮은새끼면 참작이라도하겠는데

뭔 호랑말코같이생긴새끼가 나이쳐먹고 국어임용준비한다는데

촌놈새끼 전라도경상남북도사투리 섞어쓰면서

싸가지만 존나없다고 소문난 좆도없는 개털새끼더라

그런새끼한테 순진한 내 여자가 농락당한것도 비참하고

또 그렇게 쉬운년을 몇년을 아껴준답시고 사랑해준

내가더비참하고 ㅋㅋ

그씨발새끼도 만나봤는데 가관이더라

실수? 씹새끼야 보고있냐 내가 병신인줄아나

실수로씨발놈아 야씨발임신이그렇게쉽냐

길에서만나지마라 용서는 그때한번이끝이다 보는순간 쳐맞는다

뻔하잖아 병신같은새끼가 임용준비하고

집에 딱 지 임용안되도 먹여살릴 돈은 있는거같더만

그나이쳐먹고 능력없고 호랑말코같이생긴새끼가 싸가지없는데

지싸가지없는걸모르고 왜 주변여자들이 날싫어하는지이유를모르겠다 하고 사는 병신인데 이쁘고순진한 자기보다 한참어린 여자애가

남자친구랑싸워서 무장해제 그로기상태로 굴러들어왔어

뻔하지씨발 일단싸고

임신안되면 질싸 공떡이고

임신됫는데 책임지라하면 이쁜영계년 지보다잘난새끼한테서 뺏아서데리고사는거고

임신됫는데 책임질필요없다하면 책임안지면 그만이고

지는 잃을거없는장사라이거지

술을얼마나 쳐먹였으면 기억이안난단다 아침에일어났더니

일어서니까 거기서 미끄럽고하얀액체가 끈적이면서 흘러나오더란다

나한테 펑펑울면서 그러더라 씨발ㅋㅋ

기억안나는척이라는 헛소리는하지마

감싸주는건아는데 그런말 듣고싶지는않다 그리고

나도 술을 존나좋아해서 기억자주잃고 주변에그런친구들도많고

전에 여자친구집에서얘네부모님이랑 같이술마셨을때 얘토하면서방바닥구르는것도봤는데 그때도 완전맛탱이가서 다음날 아무것도 기억못하드라고

따라간년도, 술컨트롤못한년도, 대준년도, 그대로발가벗고개같은새끼옆에서잔년도, 그렇게지아끼는엄마아빠한테개구라치고다닌년도, 그딴짓을당하고도개새끼자취방에모텔에여기에저기에계속따라다니면서몇일을또당하고또당한년도

미친년인거 맞고 또라인거아는데 씨발 뭐 됐고

바람? 솔직히 나는 사람이 사람많이 사랑하면

바람이고 나발이고 한번쯤은 실수할수있다치고 용서해줄수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용서하기로 했다

결심한 뒤에 임신사실을 알게되었고

나랑은 섹스안한지 세달은됫으니 내 새낀 절대 아니고

비참하더라

근데 내 여자잖아

내가 아니면 누가 케어해

씨발 병신같은년인거아는데

내가 더병신같은새끼니까 그냥 안아줬어 괜찮다고

수술하고 전처럼 지내보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평생 언젠가 다시 행복한 우리가 될거라 믿고

미친듯이 애쓰고 발버둥쳤다

아닌 년은 아니더라 갈수록 미친년인거만 드러나고

6년내내 느끼고 어느정도 알고는있었지만

귀하게자라서그렇다

오냐오냐자라서그렇다

외동딸이라서그렇다

아직어려서그렇다

여자애라서감성적으로판단해서그렇다

수학과학에심각하게잼병인걸보면논리적인사고가힘들어서그렇다

사회생활을안해봐서그렇다

고 늘 져주며 속으로 자위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자기최면이였던거같다

처음부터 좀 아닌 애를 만난거였는지

아는사람은 알거야

여자만나다보면 말같지도않은

무논리로 일관하는순간이나

우기기, 카더라, 아몰랑

그런거 여자종특이라고 여혐이어쩌고 일반화어쩌고

아니다 연애오래해보고 회사에서여직원이랑비비면서일해봐

여자들 진짜그렇다

근데 얘가 그런게 존나 많이 심해 진짜 존나심해

아예 지 밖에 몰라 친구도 지 공주로모시면서 따라다니는

존나못생긴애 몇명밖에 없어

조금이라도 지랑 안맞으면 맞추거나 배려할생각 1도안해

그냥 지사람아니면 안보면 그만인 애야 그래서 없어 주변사람이

그래도 심하긴했어도

좋아하니까 어느정도는 이해해주려고했다

가벼운싸움에는 말도안되는걸 우겨도

그래그래우쭈쭈 우리아가그래서기분이안좋았구나?

하고 다 져줄수있었다

근데 씨발 이번일이 그래 좋게생각하면

아닌 년을 맞다고 스스로 수 년째 걸어재끼던 자기최면을

확 깨고 거를걸 거르게해준 기회라고 봐야하나

다른새끼 애 임신하고 온 년

받아주고 안아주고 이해해주려 같이노력해보자 했더니

몇달째 변함없는 태도가

누가 받아달라했나?

누가 이해해달라했나?

그러니까진작에만나지말자했잖아?

내가왜미안해야되는데?

아그래미안 됐나?

아 미안하다고 했잖아?

무슨사과를 똑바로하냐고?

아까 미안하다한게 사과똑바로한거잖아?

그냥 그만좀하면 안되나?

지금욕했나 욕하면 분명히 너안본다고했제?

욕했제? 연락하지마라 폰끈다

이딴식의 태도로 일관하며

반성의기미도, 미안해야하는이유도, 미안한마음도, 용서를구한적도,

단 한번의 제대로된 사과도 하지를 않더라.

그 미친듯이 뻔뻔한 태도에 내가 그랬다

그렇게 떳떳한거면 나한테만 떳떳하지말고 어머님께도 말씀드려보라고 니네부모님앞에서도 니가한짓거리에대해 떳떳할 자신있냐고

바로 말돌리더라

이런 세상에서 제일 좆같은 상황에도

저렇게 뻔뻔할 수 있는 애인줄은 몰랐다

와 이년은 진짜 아니다 확 느껴져서 정리했다

이게 며칠전까지의 일이다

자다가일어나서 술덜깬채로 스마트폰으로 두서없이썼는데

다시올려다보면 아마도

진짜 심하게 두서없고, 그래서 하고싶은말이뭔지도 핵심도없는

글일거같은데 그냥 푸념할데도 없고해서 써본다

마음이 정말 너무 아프고

스스로도, 그친구라는년도, 그씹새끼도, 헤어진썅년도

다 너무 밉고

그냥 죽고싶다

아..뭐 와고친구들한테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고싶은 말은

진짜이여자다 싶으면 먼저싸질러버려 씨발 이번에 느꼇어

임신시키면 임자다 씨발

그리고 이건 주관적인이야기지만

감히 어느정도는 일반화해도 얼추 맞을거야

살아가면서 느껴봐

여자는 다 걔가 걔다

100명중에 95명이 논리적사고가 불가하다

항상 자기 감정이 앞선다

아니라고해도 가장중요한순간 끝에서면

남자는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더 많고

여자는 감성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더 많은거같아

그니까 상판떼기만 보고 만나지말고

결혼상대로는 현명함을 갖춘 상위 소수의 여자를

잘만났으면 좋겠어 다들

//이딴 좆같은 경우는 나도 처음이였지만

어릴때부터 여자 적게만난편은아닌거같고

몇년짜리 장기연애도 제법 해봤어

그리고 나지금 굉장히 많이 힘들고 마음이아파

그러니까 질문도 받고 조언도 받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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